뷰앤디 앤모드 프로를 약 4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 이 리뷰에서는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며 느낀 효과, 사용법, 장단점까지 개인적인 후기 공유합니다.
- 제품명: 뷰앤디 앤모드 프로(PRO)
- 주요 기능: EMS 기반의 V라인 전용 디바이스로 얼굴 부기와 탄력 관리 목적
- 사용법: 얼굴에 맞게 스트랩을 조정하여 고정하고, 젤을 적당히 도포한 뒤 강도를 설정하여 사용 (개인적으로 강도 6-7 정도 사용)
- 특징: 착용이 비교적 쉽고, 일상 활동 중에도 움직이기 편한 구조, 상황에 맞는 다양한 관리 모드 보유
* 제품에 대해서 상세하게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.
저는 이 제품을 아침 출근 전 눈 뜨자마자 사용했으며, 강력붓기케어 모드로 주 4-5회 꾸준하게 사용을 했습니다. 개인적으로 몇몇의 케어제품들은 직접 피부에 문지르거나 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다소 불편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. 하지만 뷰앤디 엔모드 프로는 관리 중에는 두 손이 자유로워 집안일을 하거나 노트북을 하는 등 다른 활동을 병행할 수 있었고, 따뜻한 열감으로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던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.
4개월간 꾸준히 사용한 결과, 붓기 감소에는 약간의 효과를 느꼈습니다. 특히 아침에 사용하고 화장할 때 얼굴이 덜 부어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. 한 때 유행했던 귀에 고무줄 묶어서 혈자리를 자극하여 부기를 빼는 것과 효과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. 1회 진행 시 액 15분 정도가 소요되니, 고무줄보다는 좀 더 빠르게 붓기가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. 다만, 탄력이나 얼굴 라인의 뚜렷한 변화는 개인적으로는 크게 체감하지 못했습니다. 이중턱은 원래 없던 터라 해당 효과는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. 팔자주름의 경우에도 효과가 미미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.
부작용이나 피부 자극은 없고,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사용 중 가끔 잇몸 부위에 약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. 착용감은 스트랩이 완벽하게 밀착되지는 않지만, 정수리 부분 밴드를 여러 번 꼬아서 머리에 얹어주면 고정력이 조금 생깁니다.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.
젤이나 다른 크림을 바르실 때 너무 적게 바르면 전류가 잘 흐르지 않으니 충분히 촉촉하게 발라주세요.
제품의 할인 가격을 고려하면 1회 구매에 지속 사용가능하니 살 때는 조금 비싸지만 많이 쓰면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. 당일 붓기 개선 효과를 중점적으로 원하시는 분께는 추천할 수 있을 듯합니다. 매일매일 아침마다 붓는 분이시라면 좋은 선택입니다. 다만, 얼굴 라인이나 탄력 개선을 명확히 원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. 얼굴 피부 전체를 케어하는 것이 아니라 턱 부근만 관리하는 제품이라 다소 아쉬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 '혹시 나머지 얼굴 면적은 또 따로 관리해야 하나?'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
개인적으로는 아직 해당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재구매 계획은 없습니다. 함께 구매했던 젤이 있긴 한데 꼭 해당 젤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느꼈습니다. 관리하는 차원에서 갓생을 산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.
이상으로 내돈내산 경험으로 작성한 개인적인 솔직 리뷰입니다. 사용해 보신 여러분은 어떠셨나요? 요즘 SNS광고가 활발하던데 혹시 사용해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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